총신대 합동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던 예장 합동 제103회기 첫 실행위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교회 내 언어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4개 권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총회 임원회는 7일 모임을 갖고 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순서는 △영남권역(4월 1일 오후 1시) 대구동신교회 △서울·서북권역(4월 2일 오후 1시) 총회회관 2층 △중부권역(4월 3일 오후 1시) 대전중앙교회다.

호남권역은 오는 5월 13~15일 일정으로 광주 겨자씨교회에서 진행될 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중 실시할 방침이다.

합동 측의 이 같은 성폭력 예방교육은 얼마 전 논란이 된 교단 내 목회자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총회실행위가 최근 실시하기로 결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