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가 작년에 진행한 단기의료선교 힐링핸즈 ‘건너와서 도우라’ ⓒ성누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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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회 관계자는 “2기 힐링핸즈 프로그램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문의를 하시는데, 크신 역사를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힐링핸즈는 예수님의 3대 사역(마4:23)인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고, 치유하는 사역에 초점을 맞추어 5가지 부서(선교팀, 교육팀, 진료팀, 영상팀, 총괄팀)로 나누어 준비되고 있으며, 현지 선교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약품 반입, 정부와의 MOU체결, 예산집행, 성경공부 및 기도모임 등도 준비 중이다.
한편, 2기 힐링핸즈는 4월 초까지 면접을 마친 후, 최종합격자들과 단기의료선교 전까지 약 4개월 동안 힐링핸즈 예비학교를 진행한다. 힐링핸즈 예비학교에서는 총 8회에 걸쳐 세계선교의 역사 및 의료선교의 현황, 필리핀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교육과 사영리를 기초로 한 성경강의가 이루어진다.
관계자는 “힐링핸즈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귀한 열매가 남아지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소감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