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
연극 ‘루터’가 오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CTS아트홀에서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

CTS인터내셔널과 A.M. 컴퍼니(Art Mission Company)가 제작한 연극 ‘루터(Luther)’는 종교개혁 이전에, 묻혀 있던 평신도 역할을 세상 밖으로 드러내며 평신도 사역을 재조명하는데 중점을 둔 작품으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넘어 새로운 500년을 시작하는 원년 특별기획, 평신도 개혁운동(루터)’ 일환으로 처음 개최됐다.

특히 영국의 비트족 극작가 존 오스본이 1961년에 쓴 작품 ‘루터’를 바탕으로 ‘빈방 있습니까’, ‘낮은 데로 임하소서’를 비롯한 작품으로 크리스천 공연 문화를 선보인 최종률 감독(동숭교회 장로, 한동대학교 교수)이 함께 했다.

이번 연극에서는 정선일, 정욱, 한인수, 심양홍, 최선자, 정영숙, 송용태, 이경영, 변은영, 김민경, 이일화, 김석환, 김동석, 김정근, 서하선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한편 연극 ‘루터’는 평일 7시 30분, 토요일 4시, 7시 30분, 주일 4시에 공연되며, 예매는 갓피플에서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홀리씨즈교회가 주최하고, A.M Company가 주관, CTS 기독교TV·대한기독교서회·탤런트기독신우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