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한기총
▲전광훈 신임 대표회장이 당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5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취임식이 오는 15일(금)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나님과 트럼프>, <이승만의 분노>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린다.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구호로 1천만 유튜브 시청자 조직을 한 달 안에 완성해 1천만 성도들이 전도하는 방법과, 기독교인들의 삶을 가르쳐 1년에 1백만 명 이상 부흥 되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취임식에는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1544-0191)로 할 수 있다. 다음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인사 전문.

존경하는 1천 2백만 성도 여러분! 30만 목회자 여러분! 25만 장로님, 50만 선교 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도움으로 제25대 대표회장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는 135년 전 이 땅에 들어와 민족의 개화, 독립운동, 건국, 6.25, 새마을운동, 민주화가 되는 과정에 항상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는 한국교회를 범죄 집단으로 보며 이 시대에 필요 없는 존재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은 한국교회가 대한민국 건국 70년 동안 어떤 일을 해왔는지 국민들이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기총 대표회장으로서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구호로 삼고 1천만 유튜브 시청자 조직을 한 달 안에 완성하여 1천만 성도들이 전도하는 방법과 기독교인들의 삶을 가르쳐 1년에 백만 명 이상 부흥되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셔서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이루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