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독일iF 디자인 어워드 2019
▲수상작 설머리물회마을 B.I. ⓒ한동대 제공
한동대 독일iF 디자인 어워드 2019
▲수상작 설머리물회마을 공공디자인. ⓒ한동대 제공
한동대 디자인연구소 이진구 교수팀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독일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C.I 브랜딩 및 지역 재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iF디자인상은 Red Dot 디자인상,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는 50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6400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동대 독일iF 디자인 어워드 2019
▲한동대 디자인연구소 이진구 교수팀 ⓒ한동대 제공
이진구 교수팀은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설머리물회마을B.I 및 공공디자인을 시행했다. 이 작품은 지역의 특성을 콘텐츠화하고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뛰어난 공공디자인이란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7명의 심사위원단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이진구 교수는 “IF DESIGN AWARD 수상을 통해 한동대 디자인 팀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함께 고생한 연구소 모든 멤버들과 수상을 같이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