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Daria Nepriakhina on Unsplash
과학의 발전, 훌륭한 교육, 낮은 질병률, 장수의 기대 및 풍부한 재정 등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큰 발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세대는 평화보다 두려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의 세대는 두려움을 '내 것'으로 소화하고 있다.

우리는 테러와 공포를 매우 잘 알고, 불확실성의 경향도 매일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마음을 잘 지킬 수 있으며, 미래에 대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우리가 미래를 두려워해야 할 필요가 없는 3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하나님이 이를 아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현재의 상황을 잘 아신다. 그분은 보좌 위에 계신다. 또 당신의 삶에 계획 뿐 아니라 전체 우주의 계획을 갖고 계신다. 그분은 통제를 잃지 않고 계신다. 그분의 지혜와 주관은 완벽하다. 혼돈스러워보이는 세계 속에서도 그분은 절대 놀라지 않으신다.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 같이 베푸셨고”(사 40:22)

2. 하나님이 당신을 얻으셨다

그분은 당신의 세계를 손으로 붙들고 계실 뿐 아니라, 당신을 붙들고 계신다. 이를 잊지 말라. 당신은 많은 참새보다 귀한 존재이다.

3. 예수님은 이미 미래에 계신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영원히 존재하시고, 처음과 끝이신 하나님을 섬긴다. 그분은 시간의 경계 밖에 서 계시며 영원히 존재하신다. 우리의 모든 과거와 현재, 미래가 그분 앞에 아름다운 이야기로 놓여져 있다. 천국에서는 서두르지 않아도 되고, 하나님은 어떤 놀라움에 사로잡히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이미 알고 계시고, 보고 계시고, 예정하셨다.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계 13:8)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사랑과 능력과 근신하는 마음이라고 하셨다. 여전히 우리가 두려움을 느낀느 순간이 올 때가 있지만, 주님께서 우리를 아시고, 우리를 얻으셨고, 우리의 미래에 계신다는 사실을 붙들 때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