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크리스천투데이 DB
사랑의교회가 "지난 1월 17일에 휴대폰으로 받아 보신 문자 메시지로 인해 당혹해 하신 성도님들이 많이 계셨다"며 "이로 인해 마음에 불편을 느끼셨을 성도님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의 공지를 19일 교회 홈페이지에 했다.

교회 측은 "이 문자 메시지는 교회가 발송한 것이 아니었다"며 "성도님들의 휴대폰 번호 역시 교회에서 유출된 것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했다.

이어 "교회는 성도님들의 휴대전화번호가 그렇게 사용된 경로를 정밀히 파악 중"이라면서 "만에 하나 취득과 사용에 있어 불법성이 드러나면 사법당국에 엄정한 수사를 의뢰하는 등 응분의 조처를 취하고 다시는 그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성도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어서 속히 교회가 회복되고 사역이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회가 지난 17일 많은 성도가 받아보았다고 한 휴대폰 문자 메시지는 최근 오정현 목사에 대한 위임결의 무효 판결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