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여성, 사모를 위한 치유와 회복 축제 ‘러빙유’ 세미나
▲크리스천 여성, 사모를 위한 치유와 회복 축제 ‘러빙유’ 세미나. ⓒ하이패밀리 제공
크리스천 여성, 사모를 위한 치유와 회복 축제 ‘러빙유’ 세미나
▲크리스천 여성, 사모를 위한 치유와 회복 축제 ‘러빙유’ 세미나. ⓒ하이패밀리 제공
크리스천 여성/사모를 위한 치유와 회복 축제 62차 ‘러빙유’ 세미나가 오는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하이패밀리(송길원, 김향숙) 주최로 진행된다.

러빙유는 올해 62차를 맞이해 한국을 위시해 미국, 아르헨티나, 중국 등 전 세계 수많은 사모/여성들을 치유하고 회복해온 사모/여성 맟춤 형 회복 세미나로 5가지 주제와 말씀을 가지고 간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시147:3)

크리스천 여성, 사모를 위한 치유와 회복 축제 ‘러빙유’ 세미나.
▲크리스천 여성, 사모를 위한 치유와 회복 축제 ‘러빙유’ 세미나. ⓒ하이패밀리 제공
하이패밀리는 “이 땅에 여성으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크리스찬 여성들도 예외는 아니다. 한평생 ‘누구누구의’ 딸, 아내, 어머니, 며느리, 사모, 집사, 권사로 살아가며 참아내고 견뎌내고 버텨내다 상처투성이가 된다. 미움, 배신감, 실망감, 원망, 공허감, 무의미감, 무력감, 좌절감 등 살아온 세월만큼 마음속에 상한 감정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이 상한 감정들은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이 된다. 야외활동이 주춤한 겨울철이 되면 우울증은 더 심해진다. 상처를 안고 역할을 잘 감당할 수는 없다. 상처와 행복은 함께 갈 수 없다”며 “러빙유는 역할에 지친 여성들에게 역할을 잘 감당하라고 또 다시 교육하는 세미나가 아니다. 역할을 감당할 힘을 잃은 여성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회복 세미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역할을 감당하느라 잃어버린 자기를 찾고, 쓴 마음을 치유하고, 관계건축의 대가가 되도록 돕고, 갱년기 호르몬으로부터 탈출해, 마침내 꿈을 회복하는 과정은 하나님이 써 내려가는 한편의 드라마”라며 “신체심리치료, 웃음치료 음악치료, 공감네트워킹, 기도 등의 치유요소들이 말씀과 결합해 5개의 주제가 마무리될 즈음, 말갛게 비워진 자리에 자신만의 열매를 찾아 꽃피우기 위한 몸짓이 춤이 되어 흐른다. 행복으로 춤추는 여성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아름답다”고 전했다.

본 세미나의 개발자이자 주강사인 김향숙 원장은 “분노가 눈물 되어 흐르고, 눈물이 멈추면 내가 누군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알에서 깨어나 자신만의 몸짓으로 날개 짓 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여성이라면 일평생 누구나 한번쯤은 꼭 해야 할 재탄생의 경험”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772-3223)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