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물망초(박선영 동국대 교수 이사장)와 국군포로송환위원회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기획한 ‘전쟁포로 평화를 말하다’(2018.12.05~2019.01.17) 전시회가 국군포로를 왜곡했다고 규탄하며, 17일 박물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국군포로 특별전’을 요청했고, 북한 몰래 남한에 보낸 국군포로의 편지 약 500여 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