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신년감사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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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식 목사(교육부장)가 사회를 맡은 예배는 유지영 목사(기관협의회)의 기도, 박종철 목사(총회장)의 설교, 양재순·안종대·유영식·권처명·정인도 목사(이상 증경총회장)의 합심기도 인도, 이황규 목사(공보부장)의 광고, 지덕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이사야 43:18~21)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종철 총회장은 "지난 2018년, 우리 교단도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겪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고백하는 한 가지는 하나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었다는 것"이라며 "새해,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교회와 교인들이 더욱 하나님을 붙들고 그 분이 행하실 새 일을 기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합심기도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나라 안정과 부흥 및 민족복음화 △기관과 개교회의 영적 부흥 △해외 선교사들과 농어촌, 미자립교회 △총회의 부흥·성장 △교회 세움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