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린 조윤혁 더누림교회
▲배우 이아린 사모, 조윤혁 부부. ⓒ이아린 공식 페이스북
영화 ‘사랑이 무서워’로 데뷔해 영화 ‘댄싱퀸’, 드라마 ‘굿닥터’, ‘고교처세왕’, ‘내일 그대와’, ‘인형의집’, NGO ‘함께하는 사랑밭’, ‘휴먼앤휴먼’ 홍보대사까지 문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아린 사모가 모든 것의 원동력이 ‘교회’로부터 온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더누림교회’를 개척한 이아린 사모는 최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 작년 7월부터 개척교회를 시작했다”며 “배우와 작가 일을 하면서, 더 깊게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저의 모든 것에 원동력이 되어주는 사랑 넘치는 한 몸 공동체 교회”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저는 한국교회에서 많이들 생각하는 사모 이미지와 달라도 너무 다른데,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성도들 덕분에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성도 수가 많지 않은 작은 개척 교회지만, 서로에 대해 이렇게나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간다면, 동일한 그 한 분을 평생 함께 닮아간다면… 교회란 참 좋은 곳”이라고 고백했다.

끝으로 “전 세계에 진리로 바로 세워진 수 많은 성경적교회들 응원한다”며 “2019년 저희 교회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아린 조윤혁 더누림교회
▲ⓒ이아린 공식 페이스북
한편 배우 이아린 사모와 조윤혁 목사 부부는 최근 라디오 방송 ‘복음 it 수다’(최권세 PD)를 시작했다. 청년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 ‘복음 it 수다’는 14일부터 CTS라디오 JOY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년 토크 콘서트 ‘모음’의 실황과 청년들의 고민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특별 게스트 초대, ‘이아린의 The Story’ 등 매주 다른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