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생교육개발원
▲혜전대 이세진 총장과 이광재 이사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보여주고 있다. ⓒ이대웅 기자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사장 이광재 목사) 2019년도 신년하례회 및 교수 임명식이 12일 오후 인천 개발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1부 축하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김미숙 교수 사회로 이사 최균형 목사의 대표기도와 내빈 소개 후 혜전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은 또 최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중국 안디옥음악학교 측에 교수들이 모은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혜전대 이세진 총장은 축사에서 “국제평생교육개발원과 신년하례회를 함께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계획한 모든 것을 이루시는 새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복지지도자협의회 남궁선 회장은 격려사를 전했다.

이후 이광재 이사장이 이용주·서현주·김은주·윤혜령 교수에게 공로패를, 신임 교수 115명에게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광재 이사장이 안디옥음악학교 측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이광재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사역은 하나님께서 하셨고 2019년 사역도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며 “사람이 계획하지만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역에 정진하려 한다. 올해도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멀리 가고 싶다“고 했다.

앞선 축하공연에서는 함현진 교수의 스토리텔링 매직, 계미희 교수 등의 우쿨렐레 연주, 6기 교수들의 특별공연, 조경곤·김형철·공순복의 판소리, 김향미 교수의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