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베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보도화면 캡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분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남긴 "사탄에게 감사한다"는 소감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최근 이에 대해 언급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베일의 수상소감을 다룬 기사를 링크하며 "사탄은 실재하는 존재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그와 그의 미래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면서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 20:10)라고 기록됐다"는 글을 올렸다. 

그래함 목사는 "나는 죽음을 정복하고 내 영혼을 보혈로 구원해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한다. 내 죄를 회개하고 나의 믿음과 신뢰를 그분에게 두었기 때문에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 가운데 나를 초대하셨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