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핸즈
제 2기 단기의료선교 ‘힐링핸즈(HEALING HANDS)’ 모집이 3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성누가회가 주최·주관하는 단기의료선교 ‘힐링핸즈’는 지난해 여름, 국제 성누가회 네트워크, 현지 선교사, 필리핀 정부 기관과 의료 기관의 협업으로 남녀노소불문하고 병들고 아픈 필리핀 현지인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을 진료했다.

제2기 단기의료선교 ‘힐링핸즈’는 오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필리핀 세부(Cebu)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의료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실 참가자들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의 봉사활동점수 20시간을 부여한다.

접수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된 지원자들이 사전교육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힐링핸즈를 진행하게 된다. 회비는 무료이며 왕복항공료를 제외한 나머지(숙식 등)가 지원된다.

힐링핸즈 프로그램은 아침 성경 묵상과 주간 의료 봉사 그리고 저녁 성경 공부 및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소감나눔과 관광으로 마쳐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힐링핸즈 접수는 단기의료선교 웹사이트(slsmission.kr)를 통해 가능하다.

성누가회는 “1기 때 진행했던 힐링핸즈를 통해서 지원자 모집 및 프로그램 준비와 진행에 있어서 귀한 경험들을 얻게 되었다. 제 2기 힐링핸즈 역시 많은 이들에게 보다 깊은 은혜를 전하고 해외의료선교의 결실을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하고 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