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pixabay
주님 벌써 한해가 저뭅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주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허비한 시간을 용서해주소서 

주님 파란만장한 나날이지만 주님 은혜로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내 발자취가 깃든 곳마다 주님도 함께 계셨음을 압니다 

어리석은 내가 무너지지 않도록 부족한 내가 덫에 걸리지 않도록 그때마다 내 손을 붙잡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음을 압니다 

주님 긴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의 은혜이며 하나부터 열까지 주님의 은총이니 이 시간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