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트리 점등
▲시청 앞 트리 점등. ⓒ크리스천투데이 DB

2018년 크리스마스와 송구영신을 맞아 애독자 여러분께 몇 가지 글을 모아 선물로 준비하였다.

다음 글 모음은 그간 우리 한국교회의 전통과 자유 가치를 뒤흔들어온 주요 이슈들에 대한 성경적 대응 자료이다. 보관용으로 공유해 두셔도 좋을 것 같다.

시대가 도전을 받을 때 그 흐름을 일시에 끊을 수는 없으나, 적어도 성경의 정수만큼은 보전해 두어야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곡했든지 그 증거가 되지 않겠나 싶다.

외국의 저명한 누구다…, 무엇에 관한 권위자다…, 어디서 공부하고 온 누구다…, 주기적으로 타자를 바꿔 가면서 새로운 증거인 것처럼 공략해 왔지만, 사실은 다음 목록에서 벗어나는 것이 거의 없다.

이슈는 세 가지 정도로 집약 된다.

1. 동성애에 관한 성경 가르침 왜곡
2. 희년에 관한 성경적 본질 왜곡
3. 그리고 전반적인 전통 가치에 대한 훼손

1. 동성애에 관한 성경 가르침 왜곡에 대항하여

1) 동성애를 용인하고 묵인하는 기독교인들에게
[개요: 이 글은 동성애에 관한 필독 아티클이다. 성경 전반적인 이해와 고대 사회의 동성애가 무엇인지 정리하였다.]

2) 성서에 나타난 反동성애 코드가 ‘가짜 뉴스’라고?
[개요: 이글은 민중신학에서 성서의 반 동성애 코드를 사회학적 방법론으로 해체시켜 친 동성애로 탈바꿈시키는 궤변에 대해 반박한 글이다.]

3) 성서는 친동성애도 반동성애도 아니다’?
[개요: 이 역시 민중신학의 변증법 아류를 반박한 글]

4) 동성애 자체보다 악한, 그릇된 성경 해석 제창자들
[개요: 한국교회가 동성애자를 차별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도리어 권장하는데 종사하는 신학자/ 목회자들을 규탄하는 글]

5) 이단은 왜 로마서를 읽어내지 못하는가?
[개요: 동성애는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이슈이지만 그것을 옹호하는 퀴어신학은 그 방법론이 신천지와 유사하다는 글]

2. 희년에 관한 성경적 본질 왜곡에 대항하여

1) 기독교 좌파의 ‘희년’에 관한 오남용
[개요: 희년의 본령은 반(反) 사유가 아닌 전적인 사유라는 근거를 제시한 글]

2) 헨리 조지에게: ‘빈곤’이 신의 섭리인 이유에 대하여
[개요: 특히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과 연계한 정치권의 ‘희년’ 주장이 그릇된 것임을 폭로]

3) 하나님은 ‘부르주아지’인가, 아니면 ‘프롤레타리아트’인가?
[개요: 일부 정치인의 사회주의적 토지 사상을 ‘희년’으로 포장해 주는 기독인들을 규탄]

3. 한국교회의 전통 가치에 대한 총체적 훼손 세력으로서 기독교 좌파에 관한 글

1) 기독교 좌파는 어떻게 한국교회를 집어삼킬 수 있었나?
[개요: 앞서 동성애 관련 기본 필독 아티클과 더불어 반드시 읽어야 할 이데올로기 흐름에 관한 글]

2) 기독교 좌파와 이단의 유사성, 그 5가지 특징
[개요: 정의의 이름으로 포함되었지만 그 정의의 허구성]

3) 기독교 우파란, 실존하지 않는 개념
[개요: 이념을 요구받는 시대에 기독교인으로 올바르게 정위하기]

YOUNG JIN LEE이영진.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신학과 주임교수. '기호와 해석의 몽타주(홍성사)', '영혼사용설명서(샘솟는기쁨)', '철학과 신학의 몽타주(홍성사)', '자본적 교회(대장간)'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