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개그맨 정해졍 웨딩 화보. ⓒ정재형 공식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재형이 나이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와 15일 화촉을 밝힌다.

정재형과 예비 신부는 서로 다니던 교회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려졌다. 결혼식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열린다.

이에 정재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애 1주년을 맞아 “정신 없이 준비하지만 행복하다”며 “스칸디아모스의 꽃말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스칸디아모스 꽃말처럼 영원히 사랑하자”고 했다.

한편 정재형은 최근 기독교 채널 ‘예방주사’에 출연해 “ 슈퍼모델 최종 라운드에서 장기 자랑에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데 어머니께서 기타 치면서 찬양하는 걸 제안했다. 겉으로는 짜증을 냈는데 기도 응답 같았다. 최종 라운드에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렀다. 그렇게 슈퍼모델이 됐는데, 그 과정에 설명 못할 일이 많다. 하나님이 선하신 걸 알게됐다”고 간증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