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옥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샘옥(Sam Ock)이 새로운 앨범 ‘Pastel’을 12일 발매했다.

샘옥은 작곡, 프로듀싱, 보컬,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등 음악적 능력을 두루 갖춘 멀티 아티스트로 2009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Never change’가 첫 히트곡으로 자리잡았고, 2010년 1월 크리스천 힙합팀 AMP(Anointed Music Production)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Here I Go’를 부르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엔 그레이가 피쳐링한 이진아의 ‘RUN’, 보아가 피쳐링한 주노플로(Junoflow)의 ‘Autopilot’, 박재범이 피쳐링한 주노플로의 ‘Grapevine’, 지바노프가 피쳐링한 우주한(Uzuhan)의 ‘Mama We Made It’ 등 국내 음반시장에서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했다.

이번에 샘옥이 공개한 재즈/힙합/R&B 앨범 ‘Pastel’은 2018년도 후반기에 샘옥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모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Forever’과 래퍼 pH-1이 참여한 ‘Feelin’ Good’, 두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