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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인뉴욕(DREAM IN NEW YORK)’. ⓒ이보람 감독

드라마 ‘라이프’로 제11회 국제기독교영상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보람 감독이 ‘콜링’에 이어 두 번째 기독교 영화 ‘드림인뉴욕(DREAM IN NEW YORK)’ 제작에 한창이다. 주 배우는 설필립, 권용인, 이재연, 이보람, 박하솔, 유수인, 이재혜, 신기원이다.

이보람 감독은 지난 달 20일 해외 촬영을 마쳤고, 이후 한국에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교 사역을 진행하면서 드라마 ‘라이프’ 시즌3를 동시 제작 중인 만큼, 영화는 후반작업을 통해 내년 3월 정도 완성될 전망이다.

해외 촬영 당시 이보람 감독은 “아무 사고없이 아픈 사람 한 명 없이 여기까지 온 게 감사할 뿐이다. 어느 배우가 자기 항공료를 직접 내고 숙박비까지 감당하며 해외촬영을 간다고 할까. 해외촬영도 해외여행도 아닌 사역이라고 여기고 함께 해준 우리 8명 멤버들에게 감사할 뿐”이라며 “배우와 스텝의 구분없이 모두가 하나가 돼서 서로 돕고 도우며 사역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수익을 목적으로 만드는 상업적 영화가 아닌 영혼구원과 신앙 성장의 목적으로만 만드는 사역적 영화이기에 이렇게 다 함께 할 수 있는 듯 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 감독은 영화 제작을 위해 “많은 관심 및 기대 그리고 중보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