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여덟 살이 되어서야 글을 읽었습니다.

베토벤은 음악 선생님에게 음악에 전혀 소질이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어린 시절 학교 선생님에게
머리가 너무 나빠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디즈니 월드의 창시자 월트 디즈니는 신문기자 시절, 편집국장으로부터
글재주가 없으니 사표를 쓰고 나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부족하고 모자라 보였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열정과 끈기입니다.
불타는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재능을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세상이 비웃는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보다 나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누구나 보석 같은 재능을 영혼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눈앞의 잔재주와 물질에 연연하지 말고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열정과 끈기를 따라가십시오.
멈추지 않는다면 세상은 당신을 향해 박수를 쳐 줄 것입니다.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 명예총장

*교통문화선교협의회가 지난 1988년부터 지하철 역 승강장에 걸었던 '사랑의 편지'(발행인 류중현 목사)는, 현대인들의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이를 통한 인간다운 사회 구현을 위해 시작됐다. 본지는 이 '사랑의 편지'(출처: www.loveletters.kr)를 매주 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