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
▲한국언어치료학회 학술발표대회 현장. ⓒ루터대 제공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지난 11월 10일 루터대학교 대강당(채플관 3층)에서 언어치료학과(학과정 전희숙) 주관으로 2018년도 한국언어치료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언어치료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정 훈 한국언어재활사협회장과 부산대학교 권순복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언어발달장애, 신경언어장애, 유창성장애, 조음장애, 음성장애, 관련분야 등 6개 분과의 구두발표 및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차례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엔 전국의 17개 대학 언어치료학과 교수 및 재학생, 졸업생 등 총 400여명이 잠석했고,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전희숙)는 포스터 분야 우수논문상, 구두발표 분야 우수논문상,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수상 목록.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수상 목록
우수 논문상 (포스터 분야) : 지유선, 정채린, 유성현, 김문정
우수 논문상 (구두발표 분야) : 설진명, 전희숙
학술지 우수 논문상 : 김양선, 김문정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총 2팀 수상) 1팀 – 심희석, 전예지, 김지원, 임효은, 이선아 2팀 – 홍예진, 김규리, 이선아

루터대 측은 "이러한 성과는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재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과목 운영, 교내 언어치료센터 운영을 통한 현장 연계 수업 및 체계적 실습 교육과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의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루터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