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 “남편 스테판 지겔은 집… 생각하면 따뜻”

김신의 기자 입력 : 2018.12.06 21:57

김혜선 스테판 지겔
▲개그우먼 김혜선과 남편 스테판 지겔. ⓒ김혜선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달 파주의 한 교회에서 개그우먼 김혜선과 그의 남편 스테판 지겔이 결혼했다. 국경을 초월한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애정이 추운 겨울에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 166회에서는 독일에서 온 스테판과 그의 아내 개그우먼 김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선은 남편이 어떤 사람이냐는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남편은)집이다. 생각하니 너무 따뜻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혜선 스테판 지겔
▲개그우먼 김혜선과 남편 스테판 지겔. ⓒ김혜선 공식 인스타그램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은 직장을 그만두고 한국에 온 것에 대해 “직장을 잃었다고는 할 수 있지만, 그것도 제 의지로 한 일이다. 혜선과 함께 있으니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많다”고 말했고, 김혜선은 두 손을 모아 감동 받은 표정을 지었다.

또 스테판은 “혜선이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 없이 자라 힘들었을 것이다. 그걸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 제 삶 자체가 곧 혜선이기 때문에 저도 한국으로 왔다. 혜선은 제 삶의 모든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김혜선과 스테판과 독일 유학 중 친구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년 열애 끝에 지난달 경기도 파주의 한 교회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 욕설 및 비방 등의 댓글은 사전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