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이슬교회 조영래 목사, 제기된 의혹에 해명

김진영 기자 입력 : 2018.12.06 17:49

조영래
▲조영래 목사
오색이슬교회 조영래 목사가 최근 자신에 대해 여러 의혹을 제기한 교계 한 잡지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이 잡지는 조 목사가 집필한 저서를 토대로 조 목사가 △멜기세덱을 재림주라고 주장했다 △선악과 사건을 성적 타락이라고 주장했다 △창조의 6일을 6시간이라고 주장했다 △故 박윤식 목사가 말씀의 아버지이고 자신은 아들이라고 주장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 목사는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하늘의 대제사장, 즉 멜기세덱이 되신 것"이라며 "때문에 다시 오시는 분은 예수라는 이름이 아닌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으로 오신다. 따라서, 재림 예수라는 표현보다는 재림주 멜기세덱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했다.

이어 "현재까지 집필한 6권의 책과 설교 어디서도 선악과 사건을 성적 타락이라 주장한 바 없다"고 했다. "창조의 6일을 6시간이라고 했다"는 것에 대해선 "실제로 책('멜기세덱, 그는 누구인가?' 146쪽)을 찾아 보면 '여섯 시간'이라고 쓰여있지 않고 '여섯 기간'으로 적혀있다"며 왜곡 보도라고 지적했다.

故 박윤식 목사와의 관계에 대해선 "故 박윤식 목사의 저서 '구속사 시리즈'를 읽고 신학적으로 부합하면서도 영감을 주는 책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은 갖고 있지만 그 분과 개별적으로 깊은 은혜, 또는 말씀 차원에서 교제하거나 교통한 적은 없다"며 "그분을 아버지라고 믿고 스스로를 그분의 아들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유치하고 모욕적인 발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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