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조직 위한 경영 필독서, ‘가인지경영’이란?

이대웅 기자 입력 : 2018.12.05 17:50

100인 이하 규모 기업 위한 ‘가치·인재·지식 경영’

가인지경영
가인지경영

김경민 | 가인지북스 | 520쪽 | 22,000원

제조업, 유통업, 지식 서비스업 등 1,200개 기업 현장을 다니며 현장을 직접 경험한 인물이 쓴 경영서가 나왔다.

<가인지경영>은 18년간 20여개국으로 확산중인 ‘가인지경영’의 실체를 밝히는 책이다. 일부 성공한 대기업들의 경영 방법론에 지친 경영자와 직장인들에게 직접적 변화의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는 “경영 컨설팅 현장에서 전체 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업들인 100인 이하 규모 경영자들에게 맞는 경영 방법론의 필요성”을 경험했다.

김 대표는 교육 및 경영컨설팅 기업인 ㈜가인지캠퍼스를 경영하면서 많은 목표 수립과 전략 개발 노하우를 쌓아 42개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개발, 경영의 WHY, WHAT, HOW를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김경민 대표는 “결국 어떻게 자신의 회사에 맞는 인재와 시스템을 구축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돌아가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나라 산업과 일터를 변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우리나라 사업체의 99.2%는 100인 이하의 사업체”라고 말했다.

저자는 이런 조직을 U100 조직(Under 100 조직)으로 규정하고 거기에 맞는 경영 시스템에 관해 발견한 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U100 조직은 기업의 성장 방향이 무궁무진한 상태의 조직이다. 그 이상이면 이미 비즈니스는 정형화되고 시스템적 운영이 중요한 단계가 돼 버린다. 매출은 300억이 넘고 다른 차원의 경영적 시스템이 필요한 단계”라며 “하지만 U100에서는 다르다. 마치 물과 같아서 어디에 담느냐에 따라 변화무쌍하다. 이 시기에 어떤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이후 방향성도 전혀 달라진다”고 전했다.

책은 비즈니스 현장에 인식되고 있는 대기업 중심의 패러다임에 몇 가지 반론도 제기한다. 김 대표는 “보다 많은 경영학의 관심이 U100에 맞춰져야 하고, 그런 관심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U100 조직의 사례가 보고되고 공유되며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는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85%를 차지하는 100인 이하의 사업장인 언더백(U-100) 기업들이 자신만의 이익 구조나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가인지경영’이라는 독자적인 경영 방법론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상품이 가진 고객가치와 직원들의 꿈이 담긴 조직가치를 일치시켜 몰입경영을 해볼 수 있는 가치경영, 적합한 사람을 채용하고 성장시켜 함께 일하는 인재경영, 조직이 가진 기회나 문제를 지식으로 해결해서 성과를 내는 지식경영 등을 기업이 보다 잘 실행할 수 있도록 42종류의 실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랜드 그룹에서 인사와 교육을 담당했으며, 지식 분야 책임자로 10여년 이상 활동했다. 현재는 가인지경영(가치경영, 인재경영, 지식경영)을 통한 기업 성공 사례를 확산하는 것을 인생의 사명으로 삼고, 경영 컨설팅 기업인 (주)가인지캠퍼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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