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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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재 다음 날이 주일(25일)이어서 인근 교회의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주일예배 실시간 중계나 녹화방송 업로드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촌 인근에 있는 교회를 다니는 한 교인은 "집에서 잘 되던 휴대폰이 주일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가자 전혀 되지 않았다"며 "교회의 인터넷 접속에도 장애가 있는지 예배 후 각종 소식을 담아 늘 보여주던 영상을 이날은 담임목사님께서 구두로 대신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