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우리 사회가
사람의 얼굴을 가진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원한다면,

세상을 향해
비난을 퍼붓지 말고
하루의 처음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이웃에게
밝은 웃음으로
인사하십시오.

<2005.11.14. 다시 묵상함. 연>

<오늘의 단상>
좋은 인격을 가지십시오.
그것이 당신의 운명이 됩니다.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