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권오용)가 오는 12월 1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산정현교회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세미나'을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의학적 측면에서 본 낙태, 낙태죄 위헌소송의 쟁점과 전망'이다. 생명운동연합 사무총장 김길수 목사의 사회로 고대안암병원 홍순철 교수, 법무법인 로고스 배인구 변호사가 의학적·법적 측면에서 낙태를 조명한다. 또 낙태반대운동연합 김현철 회장, 최안나 산부인과 전문의가 토론자로 나서 논평한다.

2부 순서로는 인천YMCA 중창단의 작은음악회를 한다.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성산생명윤리연구소 故 성산 장기려 박사의 생명·사랑 정신과 그의 기독교 신앙을 기리며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