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최불암’ 세례 받고, 아내 김민자와 70대 나이에 혼인갱신식

김신의 기자 입력 : 2018.11.08 21:21

최불암

국민배우 최불암이 최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 주교관 소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

지난 달 31일, 배우 최불암은 ‘죄’와 ‘악의 유혹’, ‘마귀’를 ‘끊어버립니까?’라는 염수정 추기경의 물음에 “예, 끊어버립니다”라고 답하며 세례를 받았다. 최불암의 세례명은 ‘아시시의 성자’인 ‘프란치스코’로 어려운 사람들을 극진히 섬기는 정신을 본받고자 직접 선택한 이름이다.

최불암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이지 않게 행한 잘못이 많은데, 오늘 세례를 받으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부부의 사랑과 신의를 재 다짐하는 가톨릭의 혼인 갱신식을 가졌다. 혼인 갱신식을 통해 최불암 부부는 혼인성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가정을 본받아 사랑하며 살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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