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설교가이자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의 특훈교수인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현지시간 오는 11월 9일 토랜스조은교회(담임 김우준 목사)에서 자신의 50년 목회 인생을 나눈다.

"For the Church"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개 세미나를 가져왔던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이동원 목사가 박사과정에서 강의하는 '목회사역론-사역의 길' 가운데 전인 목회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제공한다. 이동원 목사가 주장하는 전인 목회란 영과 육이 통합된 온전한 인격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일꾼으로 세우는 목회를 말한다.

'나는 어떤 기질의 사람인가?'라는 세미나의 부제에서 잘 알 수 있듯이, 이번 공개 세미나에서는 각자 타고난 기질이 갖고 있는 속성을 파악하여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교제하고 그들을 이해하며 격려해야 할 지에 대한 실제적이며 심도있는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