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희망을!”… ‘제10회 장로교의 날’ 성황리에 열려

김진영 기자 입력 : 2018.11.05 12:05

한장총 회원교단 임원 및 성도 700여 명 참여

한장총 장로교의 날
▲‘제10회 장로교의 날’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장총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4일 오후 안양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제10회 장로교의 날' 대회를, 회원교단 총회장과 총무 및 임원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그리스도인답게, 교회답게'(행11:26)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예배와 비전선포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유중현 대표회장은 대회사에서 "새 시대가 오는 이때에 우리 장로교회 교인들은 하나님 앞에 서서 시대적 사명을 분명히 하여 그리스도인답게, 교회답게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총괄 본부장인 송태섭 목사(상임회장)는 환영사에서 "장로교의 날 대회가 10회까지 이어지게 된 것은 주님이 십자가의 손길로 도우셨기 때문"이라며 "우리도 주님의 마음을 담은 손으로 서로를 따뜻하게 붙들어 주는 도움의 손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공동대회장인 김영희 목사(예장 합동중앙 총회장)가 기도하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장로교의 본질을 회복하라'(엡1:21~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소 목사는 "영국의 언약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의 절대적 왕권을 믿었기에 국왕의 핍박에도 굴하지 않았다. 이것이 개혁주의 장로교회의 본질"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소 목사는 "언약교회 교인들이 국왕의 핍박에 지붕없는 감옥에서 얼마든지 탈출할 수 있었음에도 하나님 주권사상의 믿음으로 그 자리를 지킨 것을 오늘 한국장로교회가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설교자로 나선 황덕영 목사는 '미래를 향한 창조적 도전'(렘29:11)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한국장로교회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 시대에 전해 주어야 하고, 미래의 희망인 우리의 자녀들에 대한 신앙교육에 힘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합심기도 순서에서 '민족복음화와 대한민국통일을 위해' 신상철 목사(예장 한영 총회장), '진정한 개획을 위해' 정상업 목사(예장 개혁총연 총회장), '미래세대를 위하여' 김희신 목사(예장 피어선 총회장)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한장총
▲한장총 임원들 및 회원교단 관계자들이 연합을 다짐하고 있다. ⓒ한장총
이 밖에 한장총 제24대 대표회장인 엄신형 목사가 격려사를, 공동대회장인 예장 백석대신 총회장 이주훈 목사가 축사를 맡았다. 예배 축도는 한장총 제25대 대표회장이었던 김선규 목사가 했다. 예장 합동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

이어 제2부에선 서기 황연식 목사의 진행으로 '2018 자랑스러운 장로교인 시상식'이 진행됐다. △목회부문 산정현교회 담임 김관선 목사 △학술부문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사장 노영상 박사 △복지부문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 목사 △문화부문 박인수 소리연구회 대표가 각각 수사했다.

이 밖에 부회장 오치용 목사의 진행으로 비전선언식과 7대 실천강령 선언 및 회의록서기 김명찬 목사의 선창으로 구호제창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순서자들을 비롯한 회원교단 총회장 전원이 등단해 함께 연합을 다짐함으로써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