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신앙에 의심이 들 때, 어떻게 싸울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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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신앙을 하면서 의심이 들어본 적이 있는가? 혹시 지금 신앙에 대한 회의감이 드는가? 아니면 이 순간 의심과 싸우고 있는 누군가를 알고 있는가? 기독교인들은 의심과 싸울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할 때, 결국 신앙을 포기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스스로 신앙을 포기하거나 당신의 친구가 신앙을 포기하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 우리가 신앙의 위기를 맞을 때, 싸울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의심의 뿌리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라

보통 의심은 불확실성에서 온다. 맘 속에 생긴 질문에 대한 답을 알 수 없을 때 의심이 생긴다. 신앙의 위기가 올 때는 이러한 의심이 뿌리에까지 이른다. 스스로 나를 괴롭히는 질문들이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이러한 의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안정을 찾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는 답을 얻을 때 가능하다.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신앙에 의지해야 한다. 그러나 분명한 해답이 없는 상태로 주 안에서 그저 믿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당신의 믿음은 항상 후퇴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해서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은 더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신앙을 붙들기 원한다면, 답을 찾으라. 교회의 목회자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

만약 기독교를 믿지 않는다면 무엇을 믿을 것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라. 흥미가 느껴지는 다른 종교가 있다고 할 때, 그것에 대한 질문은 없는가? 진리란, 당신이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종교적 신념은 없다는 것이다. 모든 종교는 믿음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오로지 믿음에만 기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의심과 질문들이 당신을 이긴다. 특히 당신이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지 않다면 더욱 그렇다.

기대감을 전달하라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많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당신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왜 이같은 길로 인도하시고, 왜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지 궁금할 때가 있을 것이다. 당신의 마음 속에는 ‘일은 이런 식으로 되어야한다’는 기대감이 있다. 만약 이러한 기대감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실망감을 갖고 낙심을 하게 된다. 의심은 이러한 감정에서 온다. 그렇기 때문에 의심을 해결하길 원한다면, 이같은 기대에 먼저 부응해야 한다. 그리고 답을 찾기 시작하라. 대부분의 시간에 당신은 홀로 답을 찾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목회자, 부모, 또는 영적인 지도자들에게 답을 구해보자.

하나님께 도움을 달라고 기도하라

만약 당신의 신앙이 퇴보하고, 해결되지 않는 질문들로 인해 눌린다면, 잠시 서서 기도를 하는 것도 좋다. 이 어려운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자. 그분이 당신의 마음 속에 있는 무거운 짐을 없애주실 수 있도록 기도하라. 그분이 당신의 믿음을 다시금 강하게 해주시도록 기도하라. 당신의 마음 속에 의심이 있을 때, 방황하지 말고 주님께 더 기도해야 한다. 악에게 지지 말라. 주님과 당신의 관계성을 깨뜨리는 것이 바로 사단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