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주님 큰 믿음을 주소서 공중의 새는 심지 않아도 들의 백합화는 길쌈 안해도 주님은 자상하게 돌보십니다 

주님을 의심하지 말게 하소서 우리는 주님의 자녀입니다 공중의 새보다 들의 백합화보다 주님께 훨씬 귀한 존재입니다 

의식주를 염려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 조용히 흔들리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주님이 돌보시는 것을 확신합니다 

주님 삶의 염려가 몰려올 때 공중 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를 보며 근심하는 작은 믿음을 떨쳐내고 의지하는 큰 믿음을 갖게 하소서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