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남노회
▲몸싸움으로 인해 경찰까지 출동했다. ⓒ김신의 기자
서울동남노회
▲회의장 안에서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김신의 기자
예배를 드리기 전부터 회의장 안으로의 취재진 출입을 막은 서울동남노회 측이 개회를 앞두고 회의장 안에서의 취재와 방청 등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실랑이와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경찰까지 출동한 상태. 이에 따라 노회의 정상적 개회 여부가 더욱 불투명해졌다.

노회 측은 자리가 없기 때문에 방청이 불가하다며 출입한 기자와 노회원이 아닌 모든 이들의 퇴거를 요구했다.

한편, 30일 오전 9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문을 연 서울동남노회는 개회 후 명성교회 청빙유효 판결 관련 사안과 노회장 선출 문제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