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길을
가고자 하면

직접
솔직히
조용히
말하십시오.

이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음이던지
두려움이던지
아니면
문제를 풀고자 함이 아니라
문제를 만들고자 하는 경우입니다.

<2005.10.25. 다시 묵상함. 연>

<오늘의 단상>
삶의 눈물을 거둬들이고 싶은 이는 사랑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베토벤>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