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
▲이보람 감독. ⓒBoRamLee Instagram
제11회 국제기독교영상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보람 감독이 새로운 크리스천 영화 제작을 도전한다.

이보람 감독은 기독교 선교단체 케어코너즈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년 4개월간 40-50분 분량의 16편의 라이프(LIFE) 드라마(시즌1, 2)를 제작, 바로 이어 두 간 분량의 선교 영화 ‘콜링’을 5개월간 제작했다. 현재 드라마 라이프 시즌3를 연재 중이다.

지난 10월 14일 영상을 통해 소식을 전한 이보람 감독은 “저희가 두번째 영화를 계획하고 있다. 작년의 콜링에 이어 두 번째 영화가 될 거 같다. 콜링 영화에 20%정도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있었는데, 이번 영화는 반대로 해외 촬영이 70-80%가 될 거 같다”고 밝혔다.

현재 연재 중인 드라마 라이프 시즌3에 대해서는 “원래 라이프 시즌3 16화가 예정되어 있는데 업로드를 당분간 중단해서 죄송하다. 해외 촬영 후 연재가 될 거 같다”며 “콜링 영화는 국내에서 해외로 나가는 영화였다면 이번 영화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영화이다”고 했다.

또 “저희 영화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달라.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은혜로운 영상이 제작되는데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중보기도와 후원에 대한 요청을 덧붙였다.

특별히 '콜링' 영화에 이어 이번 영화도 배우 7명과 스텝 3명 등 전원이 자비량으로 함께 한다. 해외 촬영은 11월부터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촬영 장소는 이전까지 찍지 않았지만 유명한 곳이라고 밝혔다. 영화 ‘콜링’은 빠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케어코너즈는 콜링 집회, 정기 예배, 영성 훈련을 진행 중이다. 특별히 11월 1일 정기예배인 DEEP예배에는 아이자야식스티원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