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증상, 조기에 이명치료 시작해야

김신의 기자 입력 : 2018.10.12 15:33

다양한 소음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지면서 귀에서 삐소리가 들리는 이명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이명증상은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하곤 하지만, 반복적으로 이명이 들려오고, 그로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이 발생했다면 이명원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어폰 사용 등 지속적으로 귀를 자극하는 소음은 물론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자세습관 등도 이명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렇게 시작된 이명증상을 방치하는 것은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다. 귀에서삐소리 등의 이명증상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치료시기가 늦어지게 되면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명증상은 귀에서삐소리가 대표적이지만 환자에 따라서 윙윙거리는 소리, 귀뚜라미 울음소리 같은 벌레 소리, 파도 소리, 맥박 뛰는 소리 등으로도 표현된다. 따라서 어떤 유형이든 귀울림증상이 있다면 이명을 의심해야 한다. 또 두통이나 난청, 어지럼증 등도 이명의 영향을 받아 나타날 수 있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원장은 “이명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진단을 통해 이명 증상의 정도와 유형은 물론 이명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찾아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원인을 크게 3가지로 구분하고 맞춤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즉 현대인에게 흔한 이명의 원인은 골격의 틀어짐, 신체의 허함, 청각 세포 손상 등”이라고 말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자세가 바르지 못하게 되면서 골격이 틀어지고, 그 결과 이명과 함께 목 결림, 허리통증, 짝다리, 팔자걸음, 다리를 쫙 폈을 때 양쪽 다리 길이 차이, 허리 구부러짐, 양쪽 어깨 높이 차이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이유는 척추는 청신경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들과 함께 이명이 나타났다면 틀어진 골격을 바로잡아줄 이명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임규성 원장은 “정기골요법은 척추와 관련 신경까지 바로잡는 치료법이다. 천골추나를 통해 골반의 균형도 되찾을 수 있다.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골격 틀어짐에 의한 통증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뇌까지 이어지는 신경이 이완되면서 이명증상도 사라진다”고 말했다.

또한 신체의 허함에 의한 이명은 원기보강처방이 적합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신장의 문제, 체력의 문제, 스트레스의 문제 등 신체가 허한 이유를 정확히 밝힌 후 녹용 등 원기를 채워 줄 약재를 선별해 맞춤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원기를 채워주는 것과 함께 귀까지 그 원기를 끌어올려주기에 환자의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이 좋아지고, 저하된 장부의 기능이 회복되면서 이명은 물론이고 전신의 건강관리에도 좋다는 설명이다.

소음에 의한 청각세포손상이 원인이라면 미세청력검사 후 특수한 주파수로 청각세포를 회복시키는 REVE134 소리치료가 적용된다고 한다. 식약청 인증, 미국의 스탠포드 대 임상시험 등을 통해 입증된 치료법이라고 한다.

임규성 원장은 “이명은 꾸준히 들리다가 어느 날 안 들리기도 하지만,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이명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이명 악화는 물론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이명을 초기에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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