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거리 시즌5
기독교와 대중문화를 접목한 축제 ‘수상한거리 페스티벌(수상페) 시즌 5’가 10월 13일 토요일 홍대,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펼쳐진다.

스테이라운지, 씨씨엠아지트, 카페피카소, 버스킹존을 비롯해 4개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수상한거리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 시작해 ‘세상에 기독교 문화의 꽃을 피우자’, ‘Hang Out with Him’ 등의 주제로 개최됐다.

‘수상한거리 페스티벌 시즌5’ 스테이라운지 공연장에는 블랙가스펠의 전설 헤리티지와 철산역 로데오거리의 버스킹 예배자 강한별, ‘주가 일하시네’로 잘 알려진 브라이언 김, ‘소원’으로 잘 알려진 한웅재 목사, ‘잇쉬가 잇샤에게’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김복유와 밴드, ‘광야를 지나며’ 외 여러 명곡을 탄생시킨 히즈윌이 출연한다.

씨씨엠아지트에서는 ‘천번을 불러도’ 곡으로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달성한 CCM계 디바 주리와 서울예술대 출신 오화평과 함께 하는 오화평트리오, 싱어송라이터 정주연, CCM가수 김상진, 서하얀 & 예랑서예 등이, 또 카페 피카소에서는 캘리그라퍼 한성욱, 김디모데&헥스터, 나도움, 유중갑, 김건희, 이응, 박효빈, 이창수, 윤현로 등이, 버스킹 존에는 ‘더크로스’의 보컬 김경현, 래퍼 다비드, 가능동밴드, 소낙, 이종현 등이 출연한다.

이외 플리마켓에서는 웹툰 ‘God Blossom’의 이루니, 일러스트레이션 보구미, 캘리그라피 한성욱캘리, 로이로이서울 등이 함께 한다.

홍대 수상한거리
▲수상한거리 페스티벌 시즌5 라인업. ⓒ수상한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