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선교의 날
▲2016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문서선교협력위원회 주최 ‘2018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이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정보센터 내 정보도서관에서 개최된다.

‘문서선교의 날’은 복음을 담은 기독 양서를 제작하고 보급함으로써 문서선교의 귀한 사역에 임하고 있는 한국 기독교 출판인과 서점인들이 함께 모여 1년간의 수고를 치하하고 서로 격려하며 사명을 다시 제고하는 행사이다.

‘다시 시작하는 복음 한국’을 주제로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방주석 장로, 이하 기출협)에서 주관하며, 1부 기념예배에서는 이요섭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이하 기서협) 회장의 사회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설교한다.

2부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에서는 방주석 기출협 회장의 개회사와 김익규 기서협 부회장의 목적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유공자에는 ‘올해의 기독출판인상’, ‘올해의 기독서점인상’, ‘올해의 기독용품인상’, ‘올해의 디스플레이 서점상’, ‘올해의 모범직원상(출판 편집·영업, 서점 직원, 용품 영업)’, ‘올해의 저자상·역자상’, 특별공로상 등이 시상된다.

‘문서선교의 날’은 1882년 서상륜 씨에 의해 우리나라에 처음 반포된 한글 성경 <예수셩교 누가복음전서>를 기념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