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설립 30주년 기념음악회 29일 예술의전당

▲새에덴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음악회 포스터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기념음악회 'The New Vision Concert'를 개최한다. 교계는 물론 정치, 사회 등 각계 지도자를 비롯한 2천 6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회 측은 "이번 음악회에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 속에 새에덴교회 30년의 위대한 부흥과 사명 감당의 역사를 이루게 하신 눈물의 고백들이 음악으로 연출되어 최정상의 연주자들을 통해 영광의 아리아로 울려펴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테너 임웅균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가 예술총감독을 맡았고 홍성택, 류형길의 지휘와 수원시립교향악단 및 KNUA브라스앙상블의 탁월한 연주, 이탈리아 최고의 소프라노 Concetta Perere를 비롯한 소프라노 김은경, Ellah, 백아현, 메조소프라노 강혜인, 테너 박주옥, 진성원, 김준모, 바리톤 오동규, 베이시스트 성민제,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 바이올린 김연정 등 최정상급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음악축제를 펼치게 된다. 그리고 새에덴콰이어, UK중창단, 경기천사의소리합창단이 감동적인 콜라보를 연출한다.  

음악회 개막전에는 새에덴교회 30년의 발자취와 비전의 서사시를 담은 영상 상영과 축하의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30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11월 11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린다.

또한 교회 측은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성도의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사랑나눔사업을 계획하는데 소외된 취약 계층 등을 보듬는 예수사랑의 실천을 통해 교회 설립과 존재의 의미를 더 낮은 곳에서 따뜻한 섬김으로 찾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