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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에는 원장인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 담임)가 주강사로 나서고 한성열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가 초청강사로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주일 교회학교 진행 메뉴얼 △멍들어 가는 청소년 대책 △좋은 부모 되기 △부모 자녀 간 갈등관계, 문제의 해법 △3대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 △청소년 인성 교육 등으로 다음세대에 초점을 맞췄다.
설동주 목사는 "현재 가출한 청소년의 73%는 부모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남학생인 경우 15.3%가 동성애로 빠진다고 한다"며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청소년 교육과 더불어 부모 교육"이라고 했다.
이어 "그 외에도 학교폭력, 게임중독, 동성애, 진화론 등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 이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면서 "생명력 있는 교육과 철저한 성경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인성 교육 강화 등이 절실하다"고 했다.
한편 주최측은 △20세 이하 아동·청소년 층이 가장 시급한 전도계층(55.3%) △다음세대를 위한 정책 개발 시급(51.5%) △부모세대의 교육과 훈련이 교회학교 성장을 위해 교회가 갖추어야 할 동력(41.8%)이라고 조사된 한 설문 결과를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