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Korea TV 영상 캡쳐(청와대)
|
이에 따르면 순안공항에는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최룡해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나와 문 대통령을 맞았다.
또한 수많은 평양시민이 인공기와 한반도기를 흔들며 문 대통령 일행을 환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트랩을 내려와 김 위원장과 세번의 포옹과 악수를 나눴다. 이어 북측이 주최한 공식환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