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앳미’ 남보라 아프리카 케냐에서 ”보내주신 사랑 가득 안고”

▲남보라가 아프리카 케냐 비전트립과 관련해 올린 사진. ⓒ남보라 공식 인스타그램

▲남보라의 케냐에서의 이야기가 11월 SBS 희망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남보라 공식 인스타그램

▲남보라가 아프리카 케냐 비전트립과 관련해 올린 사진. ⓒ남보라 공식 인스타그램

▲남보라의 케냐에서의 이야기가 11월 SBS 희망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남보라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남보라는 케냐에 출발하기 전 “보내주신 사랑 가득 안고 간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 정말 감동 받았다”며 “보내주신 사랑 케냐에 많이 많이 나누고 오겠다. 저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100kg 넘는 후원 물품을 케냐에 보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케냐를 방문한 남보라는 “10일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하루하루가 너무 귀했다”며 “케냐에서 있는 동안 행복하고 좋았어서 끝나는게 너무 아쉬웠다”고 했다.

이어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덕분에 저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왔다”며 “제가 보고 느꼈던 좋은 에너지가 브라운관을 통해 고스란히 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했다.

또 “케냐에서 꿈과 희망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하고 왔는데 그러면서 저의 꿈도 다시 재정비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꿈은 나를 좀 더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힘을 주기도 하는 거 같다”고 했다.

남보라와 함께한 케냐에서의 비전 트립은 오는 11우러 SBS희망티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남보라는 VJ 특공대 ‘서울에 13남매가 산다’는 이색가족 컨샙을 통해 처음 지상파 방송에 출연, 2006년 KBS ‘우는 얼굴로 돌아보라’ 시트콤으로 본격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신인 연기상, 2014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 굿피플 홍보대사, 서울국제사랑영화제(서울기독교영화제) 홍보대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