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어린이집 화재
▲인천 서구 어린이집 (가현교회, 김종엽 목사) 화재로 전소된 현장 모습.

지난 8일 오후 인천 가현교회 김종엽목사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화재가 발생해 3층전체 사무실,교구,교제실,강당등 이 전소되었다. 

다행히 화재안전지도로 인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어린이는 모두 안전하게 대피하고교사1명이 연기 질식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은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원인은 3층 사무실의 전기 과열이고 피해액은 약 오천만원정도로 추산된다. 

목사측은 어린아이들이 방학중이라 다행히 큰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방학 기간중임에도 어린이 21명과 교사9명이 있었지만, 평소에 화재안전지도를 받음에 따라 어린이와 교사 모두 안전히 대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장소가 어린이집이었던 것을 고려해 화재 당일,소방차 27대와 소방대원 81명이 투입됐다고 발표했다. 불은 어린이집 내부와 가구 등 집기류를 태운 뒤 30분 만에 진화됐다.

어린이집(연락처: 010-4491-1191 김종엽 목사)측은 전국 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후원계좌번호: 전북은행 010 4491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