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차 기독실업인회 CBMC 한국대회
▲깅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기업인의 소명과 축복’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제45차 기독실업인회 CBMC 한국대회
▲한국CBMC 서울강남지회 청우회가 중창을 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제45차 기독실업인회 CBMC 한국대회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성경 말씀을 순종하고 살 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지희 기자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45차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한국대회 저녁집회는 광주, 전남 지역 주요인사 200여 명을 초청해 환영 행사와 함께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메시지 전달이 있었다.

제45차 기독실업인회 CBMC 한국대회
▲이승율 한국CBMC 중앙회장(좌)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우) ⓒ이지희 기자
이승율 한국CBMC 중앙회장은 환영사에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곧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삶은 광주의 미래이며, 우리가 추구하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고 본다"며 한국CBMC가 광주 지역을 위해 관심과 기도를 더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내 식품서비스산업의 선두주자로 윤리경영철학을 실현해 온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기업인의 소명과 축복'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와 나를 향한 목적에 맞는 일을 하면 누구나 탁월해질 수 있고 축복받을 수 있다"며 "크리스천 실업인은 이와 함께 하나님의 창조 원리와 성품을 따라 창의적이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며 근면하고 인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홍국 회장은 이날 무엇보다 "성경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고 순종하여 산다면 부의 축복뿐 아니라 그보다 중요한 영적 축복까지 받을 수 있다"며 "그 자체가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어 우리를 보고 예수 믿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외 쉐키나찬양단의 찬양, 서울강남지회 청우회의 중창, 밀라노V-싱어즈의 특송 등으로 참석자들에게 은혜의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