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배우 박신혜가 현지 스태프들을 위한 기도 요청을 하며 게시한 사진. ⓒ박신혜 공식 인스타그램
해외 촬영 중에 루게릭 환우를 위한 기부를 하며 따뜻한 소식을 전했던 크리스천 배우 박신혜가 다시 한 번 스태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오는 11월부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으로 스페인, 헝가리 등에서 해외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박신혜는 지난 6월 스페인 촬영 중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로 참여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은 지난 8월 11일 박신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시 해외로 떠난다는 소식과 함께 “현지에서 고생하실 스태프분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린다”며 기도 요청을 했다. 또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모두들 건강 조심”이라며 안부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2003년 13세에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올해 봄 같은 기독교 신앙을 가진 최태준과의 공개 연애를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별히 오랜기간 다일공동체 밥퍼 자원 봉사, 포항 지진 피해 위한 김장 봉사 및 기부, 국내 아동을 위한 캠페인 재능기부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는 박신혜에 “칭찬을 들을수록 더욱 겸손하며 말없이 섬길 줄 아는 그녀”, “다일의 자원봉사자요, 협력대사요, 우리시대의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대변인이요, 언제나 조용한 하늘나라의 심부름꾼”이라고 증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