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원 쉐퍼드 부시리
▲부시리 목사의 집회 모습. ⓒ홉월드미션 제공
홉월드미션(Hope World Mission Center, Holy Power Expantion, 이사장 김원임 목사)에서 치유 사역자인 남아공 메이저원 부시리 목사를 초청 연합성회를 개최한다.

누구나 참석 가능한 서울 장충체육관 연합성회는 8월 30일과 31일 오후 2시, 목회자 대상 성회는 9월 1일 선착순 1,200명을 초청해 각각 진행한다.

초청강사 부시리 목사는 강력한 말씀을 바탕으로 예언, 치유, 신유, 재정 축복, 영적 회복 등의 사역을 통해 남아공 최대 교회인 ECG(Enlightened Christian Gathering Church)를 설립해 이끌고 있다. 현재 30만여명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사장 김원임 목사는 “부시리 목사는 어린 시절 주님을 체험하며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목회자로, 이미 전 세계를 다니며 큰 성회를 인도하고 있다”면서 “큰 사업을 일으켜 성공한 비즈니스맨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성회는 총체적 위기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시리 목사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신유 역사 등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부시리 목사가 인도하는 집회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있다.

부시리 목사는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 남아공을 넘어 전 세계 최대의 부를 가진 목회자로도 유명하다. 공개된 자산만 5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집회 관계자는 “부시리 목사는 성경적 재정축복에 대한 모델을 보여준다”며 “그의 집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 속에서 살던 사람들이 다시금 하나님의 강력한 간섭하심을 통해 성경적 부를 창출하는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부시리 목사 인도 집회 경험자는 “집회를 통해 무너져가는 기업을 강력한 하나님 말씀을 바탕으로 다시 일으키는 역사를 체험했다”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재정적 축복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순종하며 말씀대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오랫동안 각종 질병들로 고통 속에 살아야 했으나, 부시리 목사님을 통해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신유 능력으로 고침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시리 목사의 강력한 메시지 선포 뒤에는 어머니의 기도가 있다. 그가 태어날 때 어머니는 매우 위중한 상태였으며, 의사가 아이를 포기해야 한다고 할 정도였다. 그러나 어머니의 환상 중 예수님이 목자로 나타나 그녀를 구했고, 그래서 그의 이름은 쉐퍼드 부시리(Shepherd Bushiri)가 됐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복음 전파에 힘써 많은 친구들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오게 했다. 이로 인해 선생님들에게 핍박을 받곤 했지만, 사역은 멈추지 않았다. 그가 사역하는 ECG 교회에서도 강력한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부시리 목사는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성회를 열고 있으며, 아프리카, 북미, 유럽 및 아시아 등지에 ECG 지부가 설립돼 더욱 활발히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고 있다.

부시리 목사의 사역 특징은 ‘시간을 드리는 헌신’이다. 유튜브에서 ECG 교회 예배 영상을 보면, 적게는 4시간, 많게는 무려 13시간 동안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해가 뜰 때 예배가 시작돼, 질 때서야 끝나는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쉐퍼드 부시리 목사는 누구

메이저원 쉐퍼드 부시리 목사(Major1 Shepherd Bushiri)는 ECG(Enlightened Christian Gathering Church) 설립자이자 담임목회자로, 예언자 채널 텔레비전 네트워크(President of Prophetic Channel Television Network) 회장, President of AFRICC 의장, 국제 부시리 사역의장(President of Shepherd Bushiri Ministries international), SBI 그룹의 창립자 겸 사장이다.

또 셰퍼드 부시리 대학교 총장(Chancellor of Shepherd Bushiri University)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모바일 네트워크, 상업 은행, 부동산 회사, VIP 항공, 출판사, TV 네트워크 및 대학 등의 설립자이고, 아프리카 최연소로 석유 산업, 광물 산업 및 농업 산업에 투자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부시리 목사는 “‘주께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로다(애 3:33)’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은 부유해야 한다”며 “하나님은 우리가 헐벗고 힘들게 사는 것보다, 은혜를 받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신다”고 말한다,

또 “하나님은 우리가 그릇이 준비된다면 그 그릇에 하나님의 것을 담기 원하신다”며 “모든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물질의 통로자로서 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일례로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홍수가 발생하자 물질을 대랑 지원해 신문에 대서특필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남아공의 유명한 인권운동가 ‘만델라의 날’을 맞아 고아원에 4만 달러를 지원하고, 정부에서 시행중인 입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다른 학교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부시리가 사역하고 있는 프레토리아에서는 덕분에 지역 경제가 살아날 정도라고 한다. ECG교회의 많은 예배와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 공항과 호텔이 북적이고, 음식점과 쇼핑몰도 사람들로 넘쳐난다. ECG교회 자체에서도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성회를 주관하는 홉 월드미션은 김원임 목사(임마누엘교회)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의 Hope(HOly Power Expantion) World Mission Center는 “땅끝까지 이르러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국내외 현지 교회개척, 지도자 양성, 선교센터(복지, 교육, 의료) 설립 등 복음과 빵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성령의 사람들을 양성하는 선교단체다.

특히 운영은 회원들의 자원에 의해 운영되며, 뜻을 같이 하는 단체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통받고 소외당하는 이웃을 돌아보고,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