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가 빠지면 본질 없는 선교운동”

이지희 기자 입력 : 2018.08.11 17:33

선교한국 30주년 특별집회 열려

선교한국 2018 대회
▲선교한국 30주년 특별집회가 8일 저녁 세종대 대양홀에서 진행됐다. ⓒ선교한국
선교한국 2018 대회
▲선교한국 30주년 특별집회가 8일 저녁 세종대 대양홀에서 진행됐다. ⓒ선교한국
선교한국 2018 대회
▲선교한국 30주년 특별집회가 8일 저녁 세종대 대양홀에서 진행됐다. ⓒ선교한국
선교한국 2018 대회
▲선교한국 상임위원장 이대행 선교사가 선교한국 운동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선교한국
2년마다 한국의 청년, 학생들에게 예수 제자의 삶과 선교를 도전해 온 선교한국 대회가 8월 8일 30년을 맞이했다.

선교한국은 1988년 8월 8일 제1회 대회를 시작한 이래 지난 15회 대회까지 연인원 6만2,282명의 청년, 학생들에게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전했으며, 이 중 3만5,576명이 장단기선교사 등 다양한 선교사역에 참여하기로 결단했다. 또한, 매번 대회 강의와 상담 등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있던 한국 선교사를 비롯하여 목회자, 신학자, 선교전문가 등 100~200여 명이 참여하여 청년, 학생 선교를 위해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어왔다. 선교한국은 아시아와 기타 대륙의 청년, 학생들과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생선교동원 운동을 일으키는 데에도 기여했다.

8일 저녁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30주년 특별집회에서는 10여 곡에 이르는 역대 주제가의 찬양과 퍼포먼스, 선교한국 운동의 역사 및 새로운 30년의 비전 보고, 헌약문 낭독 등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리더십포커스 원장 이태웅 박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의미'(요 3:16~21)에 대해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가는 이 세상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사실을 통해 알 수 있다. 하나님 사랑의 극치는 아무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온 세상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죄에 대한 깨달음과 회개를 통해 구원 받은 사람은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제자도의 길을 걸으며 주님의 모범을 좇아 살아야 한다"며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한 영접기도와 이미 주님을 영접한 이들을 위해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를 인도했다.

한미화 GBT 선교사는 '선교 현장, 현재 상황 속에서 다양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며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오신 분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빠지면 본질 없는 선교운동"이라며 "로고스이신 말씀으로 나의 구원을 이뤄가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갈 것"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섬김이 대열에 참여하기 위해 가는 선교사나 보내는 선교사, 큐티 동참, 선교도서 읽기, 복음 전하기, 국내 외국인 학생 및 이주민 사역 동참 등을 결단하는 헌신카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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