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개최 ‘제5회 아세안 어린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최시원 특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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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 최시원이 지난 8월 1일부터 9일까지 태국,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3개국에서 유니세프 활동에 참여했다.
유니세프 태국사무소 설립 70주년을 맞아, 최시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태국 우본 라차타니와 수린 지역을 방문해 지적 장애 어린이들을 만났다.
8월 6일에는 브루나이에서 개최된 ‘제5회 아세안 어린이 포럼 (ACF)’ 개회식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하여 어린이 권리 증진을 위한 관심을 호소했으며, “우리 어린이, 우리 미래, 우리 아세안 (Our Children, Our Future, Our ASEAN)”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동남아시아 10개국 대표단들의 토론 세션에도 패널로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태국 수린 지역 지적 장애 어린이를 만나 교감을 나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최시원 특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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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청소년 학생 대표, 현지 국회의원, 심리학자 등이 참가하는 포럼 ‘유스 토크’에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캠페인에 참여하며 꾸준히 재능을 기부해온 최시원은 2015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위촉되었다.
한편 최시원은 유니세프 소식과 함께 마태복음 22장 39절, 요한복음 21장 15절, 요한복음 13장 34-35절 등 성경구절을 공유하며 제 3세계 어린이를 향한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최시원은 지난 2014년 미국 오픈바이블인포가 발표한 결과에서 트위터로 성경구절을 가장 많이 전파한(공유, 리트윗 포함) 사람 TOP 6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