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진정으로 보수하는 최고의 일

입력 : 2018.08.12 18:54

[지왕철 칼럼] 보수원형 찾기(5)

지왕철
▲지왕철 대표회장. ⓒ크리스천투데이 DB
성경이 지지할 수 없는 보수는 보수가 될 수 없다. 당연히 보수원형은 성경에서 찾아야 하며 만약 어떤 것이라도 성경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면 그 보수는 백해무익한 것이다.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은 당연히 성경이 말하는 보수원형을 믿고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 무엇을 위한 기독교의 보수인가? 성경을 위한 보수가 아닌가? 그러므로 최소한 성경이 원하는 보수원형이 무엇인지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그것이 역사적 보수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만약 역사적 보수 원형이라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보수원형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면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떠한 자세를 지녀야 할까?

그래서 더더욱 기독교는 성경이 말하는 보수 원형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아직 성경이 말하는 보수원형에 대해 확인된 바가 없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이 원형을 찾아내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서라도 찾아내야만 하는 것이다.

기독교 보수원형을 찾자는 것은 그동안의 보수를 검증하고 진정으로 성경이 말하는 성경의 진정한 본질과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보수원형의 세계관을 찾자는 것이다. 우리가 믿는 바의 대원칙과 도리는 당연히 성경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진정한 원형을 찾자는 것은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이다. 이는 견고하게 지켜져야 할 우리의 영원한 보고, 성경을 위한 일이다. 이것이야말로 성경을 진정으로 보수하는 최고의 일이다.

실패한 성경의 보수원형 찾기란 어떤 것인가? 아무리 굴러온 돌이 전통성을 자랑한다고 하더라도 굴러온 돌이었다면 그것은 궁극적으로 보수가 될 수 없다. 진정한 보수와 정통성은 절대적으로 성경이 말하는 원형에 의해서 지지 받아야만 한다. 성경에 의해 지지받을 수 없다면 그것은 보수도 아니고 정통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니다

굴러온 돌에게서 박힌 돌의 원형을 찾으려고 하니 찾아 질 수가 없는 것이다. 성경에 대한 수많은 원형 찾기가 무엇인지 그동안 엄청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다는 것이다. 한국보다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구 기독교가 여기에 대하여 무수한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실패한 것이다. (계속)

지왕철 대표회장(성경원형(본질)회복운동, 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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