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픈도어선교회
워싱턴북한선교회(MiNKWa.Inc.)가 오는 18일 통일학자들을 초청해 복음통일의 미래를 예측하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통일선교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신동수 대표회장은 8일 자유아시아방송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북핵 폐기에 집중한 회담을 지켜보며, 기독교인들은 복음으로 통일을 이뤄야 하는 과제가 기독교인들에게 있는 것을 깨닫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종전선언까지 나올까 기대를 했었고 , 북한에 억압 당하는 사람들의 인권문제가 해결될 것인지 기대했다. 복음통일은 한반도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살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신대 역사신학교수인 안인섭 박사, 본회 수석 연구원 박진욱 박사, 서울의 기독교북한선교회 사무총장 이수봉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